세계미용인 기구 ICD(Interfoiffure Mondial, 이하 ICD)의 한국 회원 협회 ICD KOREA(회장 고정현)회원들이

지난 9월 4일 ICD 본국, 파리에서 개최된 총회에 참석했다.
 

 
해마다 9월 프랑스 파리에 전 세계의 유명 미용인들이 모이는 이 행사는

ICD의 트렌드 쇼 ‘Night of the stars’와 트렌드 세미나인 ’Fashion day’로 진행되며

전 세계의 ICD 회원국(57개국)이 각 국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ICD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용인 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부터 발족되었으며,

1대 회장인 (주)커커 대표 이사인 이철 회장에 이어 현재는 2대 회장인 (주)고헤어의 고정현 대표가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이벤트는 트렌드 쇼인 night of the stars와 Fashion Day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일째에는 각국 ICD의 회장들이 모여, 세계 ICD의 예산 및 정책을 수립하는 ICD President meeting이 이어졌다.
 

 
Night of the stars – Gala night은

일년동안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전 세계 회원을 시상하는 어워즈와 웰컴 칵테일,

그리고 트렌드 쇼를 보면서 즐기는 갈라 디너로 진행되었다.

어워즈 세레머니의 마지막은 ICD 주니어를 양성하는 후원 교육기관인

기욤 파운데이션 (Foundation Gillaume)의 주니어들이 장식하였다.

이번 쇼의 주제는 “서커스”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서커스의 단원을 ICD의 주니어들이 연출하였다.
 

 
웰컴 칵테일 뒤에는, 작년 ICD KOREA에서도 무대를 장식하였던 트렌드 발표회로 이어졌다.

올해의 무대는 ICD JAPAN, ICD FRANCE, ICD CHINA가 각각 구성하여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다음날 진행된 Fashion Day는 수많은 세계적인 헤어드레서의 릴레이 세미나가 이어졌다.

ICD 월드 디렉터, 기욤 파운데이션의 강사들, 로레알 프로페셔널, 웰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로레알 크리에이티브 팀 CREADEMIC 등등 헤아릴 수 없는 스타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3일째에는 ICD 세계 회장단 회의가 이어져,

고정현 회장은 ICD 예산 및 정책 수립 회의에 하루 일정을 모두 참가하였다.

이밖에도 ICD KOREA 회원들은 세계적인 인테리어 및 디자인 박람회인 메종 오브제와 오르세 미술관 등을 관람하였다.
 

 
다가오는 10월 27일 ICD KOREA는 일본에서 열리는 “ASIA REALITY HAIR SHOW”에 참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ICD 월드 콩글레스의 헤어쇼에 참가하기 위하여 중국 상해에 갈 예정이다.